[ 약 대신 먹는 천연 소화제 9가지 ]
1.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한다.그냥은 먹기 심심함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3. 무
▶동의보감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하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디아스 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밀 ,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먹는 것을 추천한다.
4.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5.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그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인기를 회복화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6.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7.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 주어 소화를 돕는데 탁월하다.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8.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쒀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9.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출처:건강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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