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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니

대통령실 이전 효과,서울 부동산 시장 "갑론을박"

by 자블리네 2022. 3. 20.

윤석열 대통령 당신인의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공식화 소식에 서울 부동산 시장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특정 지역 개발상황과 집값이 크게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용산구 거주민 및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윤 당선인의 무규제 약속에도 경호문제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규제는 불가피하다며 집값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반면 민간 전문가들은 윤 당선인이 전 정부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부동산 규제 완화를 약속해 온 데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자체로는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선인 무규제 약속에도 시민들은 불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5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후에도 현재 종로구에 있는 청와대 인근 같은 개발 제한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윤 당선인은 추가 개발 제한 이유로 "용산 지역은 미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돼 왔고 건물 친축등이 모두 그 제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 왔다" 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용산구 원주민이나 정비사업 투자자들은 생각이 다르다.
군사시설 보호로 개발이 제한돼 왔기에 추가 규제가 필요 없다는 윤 당선인의 발언 대로라면
규제는 딱히 없겠지만 용산이 군사작전 지역임은 계속 감안하겠다고도 풀이될 수 있다.



사진/자료와 무관 아파트.뉴스픽파트너스/데일리임팩트



실제로 업계 일각에서는 용산 뿐만이 아니라 인근 강남 일대 고층건물은 방어상 이유로 대공포까지 설치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해당 지역 거주자나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큰 폭의 집값 상승은 어렵다는 의미이다.국방부 청사가 있는 삼각지역 인근 한 부동산업자는 데일리 임팩트에"일주일 전부터 이날 발표 이후에도 같은 이유로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전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특히 청파나 한남 재개발 수익 전망 문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용산에 큰 돈을 묶어둔 다른 지역 투자자들도 우려가 많은 상황" 이라고 전했다.











출처:뉴스픽 파트너스 데일리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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