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레쉬생활건강

여름에도 계속 기침...어떻게 할까?

by 자블리네 2022. 6. 20.

여름에도 계속 기침... 어떻게 할까?

▲사진:뉴스픽 파트너스. 마음건강길 기침 이미지




코로나를 겪으면서 기침이 나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버릇이 생겼다. 사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감기의 전조증상으로 
흔히 기침이 나타난다. 길게는 3주 정도 지속될 수 있지만, 이 상태가 8주 이상으로 길게 이어지면 만성 기침으로 보고, 병원을 찾아가거나 각별히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만성 기침의 원인은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 역류질환 등 다양하다. 이처럼 기저질환의 문제가 아닐 때에는 자연적으로 증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워싱턴의 조라 디그 랜드 프리 박사는 다음과 같이 기침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위키 하우’를 통해 소개했다. 



1. 물 마시기


건조한 환경은 기침을 더 많이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며 목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은 체내 수분을 제공해 분비되는 점액 농도를 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목을 자극하지 않게 도와준다. 


2. 자기 전 따뜻한 샤워


촉촉한 공기를 마시는 것으로 기침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수면 중에 기침으로 숙면이 어렵다면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목을 촉촉하게 만들면 증상이 완화될 것이다. 


3. 가습기


자면서 목이 마르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침을 하게 된다면 자는 내내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가습기는 규칙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4. 따뜻한 소금물


소금물은 가래를 묽게 만들어 기침을 줄어들게 만들고, 기침으로 인해 부은 목을 진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녹여 1분간 가글을 한 후 뱉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5. 머리를 높게


잘 때 베개를 두꺼운 것을 이용해 머리 위치를 높게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머리 밑에 베개를 한두 개 정도 더하면 가래가 호흡기를 막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6. 자기 전 꿀


자기 전에 꿀을 2 티스푼 이상 먹는 것을 추천한다. 
천연 꿀은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어 일반적인 감기약보다 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구할 수 있다면 의료용 꿀인 뉴질랜드의 마누카 꿀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7. 페퍼민트 차


마른기침이 계속될 때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가래를 제거해주는 멘톨이라는 성분 덕이다. 



8. 유칼립투스 오일


유칼립투스는 시중에서 목캔디나 정제로 판매되는 것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유칼립투스 오일이나 추출액을 코나 가슴에 살짝 묻혀 사용하는 것도 좋다. 






출처:뉴스픽 파트너스/마음건강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