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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게이트: 애플, 수백만 영국 아이폰 사용자에게 1조2000억여원 배상하나 배터리 게이트: 애플, 수백만 영국 아이폰 사용자에게 1조 2000억여 원 배상하나 사진▲Getty Images 아이폰 ◈이번 소송과 관련된 아이폰은 아이폰6를 포함해 총 10종에 이른다 거대 기술 기업 애플사가 지난 2017년 불거졌던 '배터리 게이트' 관련 소송에 또 한 번 휘말렸다.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비밀리에 저하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애플사는 영국에서 제기된 이번 소송에서 패할 경우 아이폰 사용자 수백만 명에게 약 7억6800만파운드(약 1조 2100억 원)를 배상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영국의 소비자 권리 운동가 저스틴 구트만은 애플사의 운영체제(OS) iOS 업데이트라는 것이 사실은 기기의 속도를 저하시켰다면서, 영국 내 아이폰 사용자 2500만 명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며 영국 경쟁항소재판소(.. 2022. 6. 20.
EU, 2024년까지 충전단자 C 타입으로 통일 잠정 합의 사진:애플사의 라이트닝 단자와 USB-C 충전 단자 (오른쪽) 휴대기기를 충전하기 위해 맞는 충전 포트를 찾아 헤매던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지 모른다. 유럽연합(EU)은 2024년 가을까지 제조사에 상관없이 유럽 내 모든 신규 휴대기기의 충전 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BBC는 영국 정부에 비슷한 법안을 제정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이후 체제에선 EU의 법안은 북아일랜드 지역에만 적용될 것이라는 게 EU 및 영국 관료들의 설명이다. 작년 12월 영국 의회 보고서에도 "브렉시트 협정의 '북아일랜드 협약' 조항에 따라 북아일랜드에서 판매되는 휴대기기에도 새로운 요구사항이 적용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잠재적으로 .. 202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