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자자1 루나·테라: '천문학적 피해'...투자자 집단소송 나섰다 '한국판 일론 머스크'라 불리던 권도형 대표가 이끄는 테라폼 랩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테라·루나 가격이 폭락하자 한때 '루나틱'이라 불리며 그를 지지하던 투자자들도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법무법인 엘케이비(LKB)앤파트너스는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에 권 대표와 공동창업자들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총 5명이며 총 피해 액수는 14억에 달한다. 지난 8일 두 코인 가격이 동반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일주일새 고점 대비 99.99% 폭락했다. 이로 인한 국내 피해자 규모는 약 28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외에 다른 테라·루나 투자 피해자들도 소송을 .. 2022.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