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막기 위한 뼈 건강 관리법]
골다공증 사진/픽사 베이
병 없이 건강하게 살려면 균형 있는 식사, 정기적인 운동, 금주 등을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과 세포에 변화가 일어나면 좀 더 나이에 걸맞은 생활습관을 준수할 필요학 있다.
뼈 건강도 예외가 안니다,.우리 몸은 총 206개의 뼈로 구성돼 있는데 모든 뼈가 몸을 지탱하고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을 하므로 잘 관리를 해야 한다,특히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의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연령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알아두면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웸 엠디"등의 자료를 토대로 연령별 뼈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20대
20대는 세포가 젊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도 질병이 잘 발현되지 않는다. 하지만 당장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일하게 관리하면 향후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이요법을 통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뼈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운동을 하면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해 골아세포(뼛속 세포)의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골밀도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20~30분 정도 운동이면 적당하며 과잉 운동을 하는 것 역시 좋지 않다. 여성의 경우 생리 횟수 1년에 6~8번 미만이라면 낮은 에스트로겐 수치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뼈 손실의 속도를 늦추는 작용을 하므로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산부인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30대
30대 초중반에는 임신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임신 중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태아가 임신부의 뼈에서 칼슘을 제공받으려고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임신부 여성이 하루 1000mg 정도의 칼로리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우울증이 있다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코르티솔이 분비되도 뼈에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평소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있어 스크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천식 , 염증성 장 질환,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발작 장애를 치료하는 항 경련제 등과 같은 약물도 뼈의 손실을 촉진시킨다. 만약 이러한 약을 사용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40대
당뇨병과 같은 질환은 골절 위험률을 높이므로 당뇨병이 있다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혈당관리를 해야 한다. 한 번이라도 골절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거나 식이장애 혹은 마른 몸을 가졌다면 골다공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나이에 이른 여성들은 폐경 전후 증후군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 좀 더 적극적으로 운동하고 칼슘 보충제를 먹는 등 뼈 건강을 위해보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50대
이 연령대에 이르면 몸이 쑤시고 아픈 곳이 많아져 웬만한 통증은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생긴다. 하지만 등 통증이 생기면 척추 골절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병원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골밀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시기 여성들은 폐경기를 맞는 동시에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져 급격히 뼈 손실이 일어나므로 하루에 1200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하고, 비타민 D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출처:건강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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