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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생활건강

다이어트 식단 효과 없애는 실수5가지

by 자블리네 2022. 9. 12.

◑다이어트 식단 효과 없애는 실수 5가지

이미 찐 살은 빼고 , 건강하고 날렵한 몸매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좋아진 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더욱 힘든 일. 대체로 전문가들은 기적적인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하고 , 적절한 영양소는 공급하되 많이 먹지 않는 노력,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를 바꾸는 노력들이 잘 조화를
이뤄야 체중을 줄이고, 군살이 빠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식습관을 바꿔 어럽게 살을 빼는 노력을 시작했는데 , 아주 작은 실수 한두 가지가 그 습관의 효용가치를 없앨 수 있다.  

미국의 건강매체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은 영양학자들의 조언을 통해 다이어트 중 범하기 쉬운 실수 5가지를 소개했다. 힘겹게 선택하고 유지하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기 위해 아래의 5가지를 기억해 두자.



1.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지 말자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좋아하던 음식을 끊고 맛이 조금 없더라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해 힘겹게 식습관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과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좋은 음식이니 넉넉히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좋은 음식들은 영양 밀도가 높은 경우도 많다. 견과류, 버터, 아보카도 같은 음식들이 대표적인데, 몸에 좋은 지방을 함유한 이 식품들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칼로리가 더  높을 수 있다. 몸에 좋다고 마구 먹다 보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2. 단백질 섭취 부족

하루 종일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살을 빼거나 체중 감량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아주 중요하다. 단백질은 지방을 제거하고 마른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먹으면 살찐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단백질 섭취를 등한시한다. 영양학 전문가들은 몸에 좋은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닭가슴살, 칠면조 요리, 닭고기 소시지, 생선, 돼지고기 안심 등을 추천하고 있다. 이 같은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들을 덜 찾게 되는 이점도 있다.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기름을 너무 많이 사용해 요리하면 칼로리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 / 출처:unsplash



3. 요리에 기름을 많이 쓴다

요즘 몸에 좋은 기름을 사용한다면서 식용유를 요리에 너무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름은 음식의 칼로리 밀도를 현저히 증가시키기 때문에 기름 사용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하는 기름 양을 측정해 조금이라도 지속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하면 좋다. 오일 스프레이 캔을 이용해 붓지 말고 뿌리는 방식을 써도 좋다. 기름을 극단적으로 적게 사용하는 '소테' 방식(기름을 거의 쓰지 않고 뜨거운 불에 빠르게 요리하는 것)으로 요리를 하는 것은 칼로리 농도의 변화 없이 음식을 많드는 좋은 방법이다. 



4. 과시성 소비

과시성으로 돈을 쓰면서 많이 먹거나 과도하게 칼로리를 보충하려고 좋은 것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나 때때로 맛있는 케이크 한 조각을 사 먹을 수는 있지만, 과시하기 위해 그 선을 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렇게 하면 살이 찌지는 않더라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없다. 낭비를 멈추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확인하고 조금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원하는 것 중 일부를 먹는 것이다. 80/20 규칙을 만들어 보자. 돈과 시간의 80%는 다이어트에 좋은 통곡식, 단백질, 유제품, 건강한 지방, 과일과 야채에 투자하고, 20%쯤은 고열량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방식이다. 



5. 몸에 안 좋은 조미료 듬뿍 쓰기

기껏 좋은 음식, 식재료를 준비해 놓고 맛을 내겠다고 조미료를 듬뿍 더하는 것은 어렵게 진행하는 다이어트를 망치는 방법이다. 가령, 아침에 많이 먹는 팬케이크를 좋은 재료로 잘 만들어 놓고, 시럽을 듬뿍 첨가하는 순간, 맛은 좋지만 다이어트를 망치게 된다. 다른 예로, 점심 저녁 식사에 바비큐 소스나 케첩을 첨가하고, 샐러드에 드레싱을 잔뜩 붓고, 샌드위치에 마요네즈를 첨가하거나, 치킨에 데리야끼 소스를 첨가하는 등을 말할 수 있다. 아예 조미료 없이 맛없게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의식하면서 조금씩만 줄이도록 노력하자. 







출처:뉴스픽 파트너스/캔서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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