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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생활건강

살 쭉쭉 빠지고 있다는 신호 6가지

by 자블리네 2022. 9. 28.

◈살 쭉쭉 빠지고 있다는 신호 6가지



[사진=PEXELS] 



살이 전혀 빠지지 않는다며 낙심할 필요가 없다. 무심하게도 체중계는 같은 숫자를 가리키지만, 분명 살이 빠지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



◐잠을 잘 잔다

복부지방이 감소하면 꿀잠을 잘 수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복부 체지방이 줄어들면 수면의 질이 20% 올라간다고 밝혔다. 불면증이나 과다수면, 수면무호흡증 수면 관련 장애가 모두 개선된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드는데도 최근 아침에 일어나기 수월하거나 피곤함이 덜하다면 복부지방이 감소해 깊은 잠을 잤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계단으로 올라갈 때 헉헉 거리지 않는다

살이 쪘을 때는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 2~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것도  헉헉 대며 힘들어한다. 최근 들어 3층 정도는 가뿐하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됐다면,  몸이 가벼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몸이 가볍게 느끼지면 특별히 운동을 추가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는 더 커진다.



◐단단했던 뱃살이 말랑해졌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살이 가장 먼저 빠지고 어깨, 가슴, 복부 순서로 빠진다. 단단한 뱃살이 말랑해졌다면 뱃속 체지방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외투를 입었을 때 듬직해 보이거나 어깨가 두루뭉술해 보이는 느낌이 사라진 것도 살이 빠진다는 신호다.



◑몸살 기운이 있었다

체지방이 감소해 컨디션이 떨어지고 피곤할 수 있다. 코로나인가 몸살인가 싶을 정도로 으슬으슬하고 추운 느낌이 들었다면 곧 체중이 내려갈 것이라는 반가운 신호로 여겨도 좋다. 다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오해하고 보양식을 먹는다면, 체중은 절대 줄어들지 않는다. 감기몸살인 것처럼 으슬으슬하다면 따뜻한 음식으로 먹되 
고칼로리 음식, 과식은 피한다.



◐어깨, 발목, 무릎 통증이 사라졌다

살이 찌면 온 몸의 관절과 인대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통증이 심해진다. 이에 어깨와 무릎, 발목, 허리에 통증이 있던 사람은 살이 빠지면 통증도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이 받는 부담이 적어져 통증이 감소한 것이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소변량이 늘었다면 체내 축적된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물론 평소보다 많이 먹는다면 화장실을 자주 갈 수밖에 없다. 식사량이 동일한 경우 살이 빠지는 신호에 해당된다. 평소 미온수를 충분히 마셔  신진대사를 올리는 것이 좋다.




출처:뉴스픽파트너스/트랜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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