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레쉬생활건강

주말 벼락치기 운동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by 자블리네 2022. 7. 7.

「주말 벼락치기 운동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


주말에 몰아서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일주일에 걸친 운동이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진은 주말에 벼락치기로 운동하는 소위 '주말 전사'들의 건강 상태는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10여 년간 35만 명을 추적 관찰했다.

미국 의사협회지(JAMA) 내과학 저널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는 운동 빈도보다 운동 종류와 총량에 집중했다.


▶혹시 나도 운동 중독?

▶근무 중 낮잠시간을 허용해야 할까
▶'짧은 낮잠이 좋다'...상쾌하게 낮잠 자는 방법
이에 따라 가벼운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테니스 복식 등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적어도 일주일에 총 150분 정도 하길 권했다.


또는 영국 국가보건의료서비스(NHS)가 발간한 지침서에 따르면 달리기나 수영, 축구와 같은 고강도 운동의 경우 75분간 하면 좋다.


이번에 미국에서 실시한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다수가 일주일에 걸쳐 이 권장량을 채웠지만, 1~2번 정도로 압축해서 운동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주중에 나눠서 하든 주말에 몰아서 하든 간에 권장 운동량을 채운 사람은 권장량을 채우지 못한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낮았다.

사진:출처-뉴스픽 파트너스/Getty

등산도 운동 목표량을 채우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또한 NHS는 근력 운동 등 매일 어느 정도의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너무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근력 운동으로는 요가, 필라테스나 땀 흘리며 정원 가꾸기 등이 있다.


한편 권장 운동량을 단시간에 채울 수 있으며 폭발적으로 수행하기 좋은 고강도 운동으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생각해볼 수 있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고강도 및 저 중강도 운동을 교대로 수행)

▶실내 사이클
▶중량 운동
▶경사면 달리기
신체 활동의 중요성
영국심장재단의 조앤 휘트모어 수석 심장 부문 간호사는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를 통해
 '언제' 운동하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애초에 신체 활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주말에 벼락치기로 하든, 일주일에 나눠서 운동하든 매주 150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신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으십시오."

"운동을 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순환기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는 등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이란 평소보다 호흡이 거칠어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지만, 여전히 운동하며 대화할 수 있는 정도를 뜻합니다."


NHS의 또 다른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유아: 하루에 적어도 180분간 신체 활동하기
💚어린이 및 청소년: 하루에 1시간 정도 활동하기



https://vodo.kr/vJKy3ws


출처:뉴스픽파트너스/BBC News 코리아

 

주말 벼락치기 운동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Getty Images 주말에 몰아서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일주일에 걸친 운동이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연구진은 주말에 벼락치기로 운동하는 소위 '주말 전사

vodo.kr






※이 글은 뉴스픽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포인트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