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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프

실내가 건조하다면?.... 겨울철 "가습기"똑똑하게 사용하는 법

by 자블리네 2022. 12. 16.

▣실내가 건조하다면?.... 겨울철 "가습기"똑똑하게 사용하는 법

 

▲사진:픽사 베이

 

 

 

차가운 겨울 날씬느 폐, 코, 입술을 건조하게 만든다. 각종 난방 장치도 마찬가지이다.
한 겨울,온도와 함께 뚝 떨어지는 것이 바로 습도이다.

 



습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가습기"사용이다.
만약 평소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피부가 건조하다면 가습기 사용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눈이 자주 가렵거나 툭하면 코피가 나는 증상을 겪고 있다면 습도를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가습기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습기를 고르는 방법, 가습기 사용법을 소개한다. 우선 가습기를 어느 장소에 놓을지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무실 책상에 두고 쓸 수 있도록 작게 나오는 제품들은 대부분 초음파식 가습기이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단시간에 실내 습도를 올릴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도, 소음도 적다는 게 장점이다.

 


가정에서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가열식과 기화식,복합식으로 나뉜다.

우선 가열식 가습기는 전기로 물을 끓이는 전열 방식이며 실내 온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기화식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빨래나 젖은 수건을 널어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소음도 없고 안전하지만 가습 능력이 약하다.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집이나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복합식 가습기는 물의 온도를 높여 살균을 한 후 초음파식으로 분무하는 형태이다.
수증기의 온도를 상황에 맞춰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선택할 수 있다.
가습기와 코와 거리는 최소2m이상의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또, 밀폐된 공간이라면 젖은 수건을 널어놓은 것이 좋으며 가습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가습기가 뿜는 습기에 세균이 있으면 코의 점막을 자극해 코의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식물을 키우고 있다면, 더욱 가습기를 추천한다. 실내에서 키우는 화초들이 생생해지고 나무로 된 바닥이나 가구의 수명이 길어진다.

 


적당한 습도는 심지어 벽지가 뜨는 걸 막아준다.또 겹겹의 옷을 벗을 때마다 찌릿, 아프게 만드는 정전기 발생도 줄여준다.
아울러 평소에 코골이가 심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해보자. 공기가 건조하면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는 기도 역시 건조해진다. 그 결과 잘 때 코골이도 심해진다. 침실에 가습기를 두어 공기에 수분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이 편해지고 코골이 증상도 완화될 것이다 가습기는 세척도 매우 중요하다.

 


가습기 진동자 부분과 물통을 이틀에 한 번씩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으로 닦는 것이 좋으며 유기 세제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가습기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는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세척을 하지 않는 다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처:뉴스픽파트너스/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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