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부터 지켜야 할 잇몸 건강, 치주염 증상 무엇인지 알아보자.
치주질환은 대부분 나이가 들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이러한 치주질환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젊은 나이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년층의 경우 대부분이 잇몸질환으로 나타나게 된다. 치주질환의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치은염과 치주염이다. 치은염의 경우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염증이 잇몸에만 발생하게 되지만 치주염의 경우 잇몸은 물론 뼈 주변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인 만큼 오늘은 치주염에 관해 알아보려 한다.
◑치주염 원인
치주염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발생한 것이 아닌 뼈 주변까지 진행된 상태이다.
이러한 치주염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 플라그가 원인이다. 플라그는 쉽게 생각해 세균으로 형성된 막으로 볼 수 있다. 플라그의 경우 끈적끈적한 만큼 제거가 쉽지 않고 단단하게 쌓여 치석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플라그에 의해 오랫동안 형성된 치석이 치주염의 주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치은열구라 불리는 미세한 틈이 있는데 해당부위에 치석과 플라그가 형성되면서 이 부위가 점차 들뜨면서 증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치주염 증상
치주염의 경우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출혈 등이 발생하게 된다. 치주염의 경우 잇몸의 염증이기 때문에 이러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음식을 씹을 때 심한 통증을 보이게 된다.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게 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음식을 씹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욱신거리는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치주염이 심한 경우 치아가 저절로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분들의 경우 틀니 고정이 어려워지면서 흔들리거나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치주염을 오랜기간 방치하게 될 경우 골소실까지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치주염 치료
치주질환의 경우 방치가 아닌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질환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완벽하게 제거하여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주염의 경우 잇몸과 치아 사이에 약물을 넣어 치료하기도 하며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치과 검진을 1년에 한 번 이상 꼭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스케일링 등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주염의 경우 올바른 양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식사 후 꼭 양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픽셀스
출처;뉴스픽 파트너스/스테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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